츄니즘 캐릭터 스토리 번역? -나나미 아오이(계속 쓸예정)

2020. 12. 30. 01:13chuni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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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곡:その群青が愛しかったようだった(그 군청이 아름다워서 다행이야)

공식 PV[한글자막 설정에서 키면 나옴]

수록된 기종:(최초수록)츄니즘

마이마이 무라사키- 츄니즘 콜라보로 곡하고 캐릭터가 들어감

에피소드1 -숨막힐듯한 매일「내 이름은『나나미 아오이』。중학교 2학년이다。특별히 생활에 불만은 없지만……왠지 답답해」

나의 이름은「나나미 아오이」。어디에나 있는평범한 중학교 2학년이다。

우리가족은 아빠뿐이야.어렸을때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셔서, 지금은 아빠와 단둘이서 살고있어

하지만, 아빠는 나에게 잘해주셔서 특별히 외롭다고 느낀건 없어.

내가 살고있는 거리는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근처에 바다는 없지만. 난 어렸을때부터 바다를 좋아했거든

파도소리를 듣기만 해도 편안해지고 수영할때는 모든걸 잊을수있을것같았어.

그래서 가족여행은 바다로 가는게 일상이였지. 그만큼 난 바다를 좋아했어

그래서 바다가 없었다고 해도.. 그래서 학교에 수영부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우리학교에는 수영장이 없어

나는 어쩔수 없이 육상부에 들어가기로 했어.

.......불만이라고 하면 그정도야

,학교는 평범하게 즐거우니까

그렇지만... 나는 뭐라고 말할수없는 답답함을 느끼고 있어.

마치 물속에서 숨을 못쉬고 계속 있는것같아.

「……언젠가 산에 둘러싸인 이 거리를 나와, 바다가 보이는 거리에서 살 수 있으면, 이런 기분은 없어질수 있을까?」

에피소드2 나의친한 친구 미즈호「『타카사고 미즈호』는 나의 친구야。어렸을때 부터 계속 함께였어、서로에대해서 모르는게 없어.」

나에게는 친한 친구가 있어 이름은 타카사고 미즈호

나와 미즈호는 어렸을때부터 계속 함께였어

기쁠때도 힘들때도 슬플때도 언제나 미즈호와 계속 함께었어.

엄마가 돌아가셨을때도 미즈호는 같이 울면서 내손을 계속 잡아줬어.

그덕분에 난 슬픔을 금방 견딜수있었지

미즈호는 뻔뻔스러운 나하고는 다르게 언제나 섬세하고 상냥한 아이였어.

그리고 다가가면 언제나 좋은 향기가 났어

나랑 미즈호는 정반대라고 해도 될정도로 성격이 달랐지만, 그래도 말은 잘통해.

물론 싸운적은 있지만...언제나 곧바로 화해했어,그리고 난 다음에는 싸우기전 보다 미즈호를 더 좋아하게 되는것같아.

……미즈호와 우리가족은 이웃이니까 연락을 자주했지。

무엇보다, 예전부터 미즈호의 부모님은 사이가 나빠져 버린 것 같아서, 지금은 미즈호 밖에 집에 오지 않게 되어 버렸지만....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미즈호를 자기 딸처럼 귀여워했어

매년 가족여행에서도 미즈호는 늘 함께 다녔으니까

나와 미즈호는 뭐든지 서로를 알고 있어
 물론 내가 수영을 하고 싶지만 할수없는 고민도 알고 그런고민을 하는 나를 걱정해서 육상부의 매니저가 되어 줬으니까.
 상냥한 미즈호……계속 곁에 있으면 좋겠어.

에피소드3 -쭉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미즈호와 쭉 친구로 있을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즈호가 갑자기 이사한다고 해서…….

나에게 있어서 미즈호는 둘도 없는 존재였다.

어른이 되어도 계속 함께 있을 것이라고 의심치 않았다.

그랬는데…….

아오이「에...이사?」
 미즈호「응……」

 ……미즈호의 부모님이 사이가 좋지 않은건 알고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결국 이혼이 결정되어 미즈호는 일단 외갓집에 외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는 것이다.

「어,언제!? 언제 이사가!?」
 「……이번달 말에」
 「그、그렇게나 빨리!?」
 「……이사에 대해서는 왜 말해주지 않았어!? 전부터 정해진거잖아!?」
 「그、그건……」

미즈호는 중요한 것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다.
 그 충격으로 나는 일방적으로 미즈호한테 따져 버렸다……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을 말해 버렸다.

「좋겠네! 미즈호는이 동네에서 나갈수 있으니까!」
 「……제대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있는 아오이는 내 마음따위 몰라!」

……미즈호한테 한번도 듣지못한 큰 소리로 나에게 호소했다.
 그리고 울면서 달려가 버렸어…….

에피소드4-싸움 이별「나와 미즈호는 심한 싸움을 해버렸다. 몇번이나 사과하려고 했지만……그대로 헤어지고 말았다.

미즈호에게 심한 말을 해버린 나는 곧 후회했다.
 미즈호가 부모님과의 사이가 나쁘니까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미즈호는 나와 달리 이 거리를 좋아했다.

결코 자신의 의지로 이 거리를 떠나는게 아닌데.

그런데도…….

「좋겠네! 미즈호는이 동네에서 나갈수 있으니까!」 

(……어째서 그렇게 심한 말을 해버린걸까.)

나는 몇번이나 몇번이나 미즈호에게 사과하려고 했다…….

사과하고 싶었다.

하지만……

「……제대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있는 아오이는 내 마음따위 몰라!」

……그렇게 강한 어조로 말하는 미즈호는 처음이었다.

...미즈호, 나를 싫어하게 된걸까……그렇지만, 미즈호도 나빠! 나한테 그런 중요한걸 말 안하고 잠자코 있다니……

그런게 머리속에 계속 빙글빙글하면서 생각나서, 나는 도저히 미즈호에게 사과하러 갈 수가 없었어.

그리고……미즈호네가 이사가는 날…….
 (...지금 가지않으면, 미즈호에게 사과하지 못한채로 헤어져버려...)
 그렇게 알고 있어도.. 내 다리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나는 침대 위에 무릎을 움켜쥐고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에피소드 5-현실감이 없는 나날 「미즈호가 없는 나날은, 마치 물 위를 걷고 있는것 같이 현실감이 없어서 퇴색되어 버렸다……」

 ……결국 나는 미즈호에게 사과는 커녕 한마디 말도 주고받지 못한채로 헤어지고 말았다.

미즈호가 없는 나날이 시작되어…… 나의 생활은 표면상으로는 아무것도 변화가 없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밥을 먹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학교에 간다.

그리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동아리에서 땀을 흘렸다.
 ……그냥, 미즈호가 없어졌을....그 뿐이야.

하지만……뭔가가 예전과 결정적으로 달라.
 뭐랄까... 말로는 할수 없지만...
 그래, 비유하자면 물 위를 걷고 있는 것 같아……

발밑이 흔들흔들 거리고하고, 불안해져서……현실감이 없어진것같다.

무엇을 해도 반응이 없다.

재미없어
 나는 공부도 동아리활동도 아무것도 할 의욕이 사라져 버렸다.
 아빠나 학교의 친구들은, 모두 나를 걱정해 주었지만……

그런 모두의 상냥함조차, 지금의 나에게는 부담이었다.

(아……왠지 몸이 무겁네..마치 옷을 입은 채로 물속에 던져진 것 같아.)
 ……어느 틈엔가 내 머리는 그토록 애타게 그리던 바다조차도 잊어버린것 같았다.

그렇게 1월2일날 업데이트가 되었다.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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