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후기/오사카

2022.12.9-오사카 첫여행 3일차 part.1(카이유관/해유관)

케논 2023. 7. 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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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사카 여행기가 의외로 인기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언제나 블로그에 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진만 200장 나와서 말도 안되는 양을 한 포스트에 적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되어

2종류로 나눠서 포스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벽에 이치란라멘집을 갔습니다

문제는 새벽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1시간 30분 기다리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인 라멘 취향표

면의 익힘은 그냥 기본이 좋은것같더라구요.

사실 비밀소스 2배 넣어도 그렇게 맵지도 않고 다데기 넣은 국밥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나온 이치란라멘

근데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게 1000엔대에요 계란하고 차슈포함해서)

그리고 이치란은 따로 시제품을 판매한단 말이죠

5개짜리를 사서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차슈사고 그리고 감동란 사서 넣으면 진짜 그걸로 끝이에요

파는 뭐 냉동파 같은거 사서 넣으면 진짜 그냥 맛있는 라멘이 됩니다.

8월에 일본 다녀오고 이치란 라멘 시제품 만드는 포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으로 먹은 텐동 

아침부터 뭐먹지 하다가 근처에 텐동집을 갔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음료를 3번정도 먹게되는 맛이여서 

그냥 가까운곳이라서 한번 간정도?

한번정도는 먹을만 한것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동을 해서 오사카코 역으로 왔습니다.

해유관을 갈려고 왔는데 생각보다 오사카코하고 걸어서 좀 거리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음료나 물같은거 챙겨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역에 있는 안내판

오사카 아쿠아리움

해유관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해유관

가서 길 잃어버릴뻔했습니다.

진짜로 엄청 넓고 길도 복잡했어요.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해저터널같은 느낌의 유리통로를 지납니다.

안에 가오리하고 여러종류의 물고기가 있네요.

그리고 엄청 높게 올라갑니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다가 엄청 예뻤어요.

이날에 겨울치고 엄청 더웠는데 안에서도 좀 더운편이였습니다.

-어서오세요 일본의 숲에-

일본에 숲에서 볼수있는 동물들을 볼수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를 모자이크 처리도 약간 했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확실히 일본의 숲 느낌을 느낄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건 서울식물원 느낌이긴 합니다.)

폭포와 함께 수달이 있습니다.

어딜가든 수달은 인기가 많아서 찍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왠지모르게 구도 잘잡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찾아보니 ゴイサギ(해오라기) 라고 합니다.

찍다가 실패한 사진(1)

애들이 너무 빨라요 

귀여우니까 된거같긴한데 다음에 가면 잘찍어야지

바다쇠오리 라는 새입니다.

잠수해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새인걸로 기억은 하고있습니다만.

간지 꽤 되기도 했고 다음에 몇가지를 찾아보면서 글을 올려볼까 싶네요.

잠자니..? 코아티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족관에 일반 동물들하고 물고기하고 볼수있는건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피라루크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글 컨셉의 수조인데 

피라루크는 화석으로 발견된적있는 살아있는 화석이죠

근데 어딜가든 수족관에는 다 있는것같아서 웃기긴 하지만요.

아무튼 멸종되지않고 저렇게 볼수있다는 점에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바퀴벌레는 멸종했으면 합니다 (...)

카피바라 였던걸로 기억은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유관 공식 사이트에도 안적혀있음)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이 섞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피라냐입니다.

사실 피라냐는 그렇게 무서운 동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먼저 공격은 안한다고 들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죠

우리의 귀여운 펭귄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펭귄은 뭐랄까 헤엄치는걸 더 자주보게 됩니다.

의외로 막상 만나면 펭귄한테 질것같은 느낌이지만요,

그리고 무빙쳐서 잘 못찍은 돌고래 (....)

개인적으로 저는 돌고래를 메인으로 보러왔습니다.

한국에서 돌고래 볼수있는곳도 별로없고

그리고 한국에서는 제가 아직 벨루가밖에 못봐서 보고싶긴 했습니다.

여러가지 헤엄치는 사진입니다.

(이제 핸드폰 바꿨으니 다음에 가면 더 잘찍겠지???)

수조에 가까히 대면서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이것도 화질이 애매한것같습니다.

그리고 해유관의 명물 

고래상어 입니다. 엄청 크기도 하고 좋네요.

보기도 힘들기도 하고 해유관 온기념으로 볼만한것같습니다.

얘네도 왜캐 빨라(...)

사진찍은게 다 움직여서 이런거밖에 없네요 슬프게도

개복치입니다.

플래시로 촬영은 금지됩니다.(개복치 사망 원인중 하나)

수조가 점점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높게 올라가면 천천히 밑으로 내려오는거죠 그런식의 수조입니다.

점점 내려가는 느낌의 수조라 그런지 저기 위에 고래상어가 보입니다.

포켓몬이 생각나는 그런겁니다.

엄청 크게 모여서 천적을 내쫒는다고 하죠.

그리고 꽃게들

개인적으로 뭔가 구도가 이상한것같은데 심해 맞습니다.

다른 구도로 찍으면 이런느낌이겠네요.

그리고 펭귄 핫케이크를 먹었습니다.

펭귄 데코할때쓴건 슈가파우더와 초콜릿이였습니다.

견과류도 개인적으로 괜찮았어요

가격빼고 만족했습니다.

1200엔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해유관 티켓과 안내책자

해유관을 가면서 느낀거지만 한국어로 동물 적혀있는게 별로 없어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

? 해파리 보러가는길 찍은것같습니다.

해파리들이 많습니다.

우주를 표현한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물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통통하니까요)

일각 돌고래의 모형이 있습니다.

일본어로는 일각이라고 한다던데 

한국어로는 일각돌고래라서 친구한테 설명해주니 놀래더군요.

온천하는것같은 물개입니다.

전시 유리만 만져도 엄청 차가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육지대인것같은데 

상설전시 같은 느낌은 아닌것같았습니다.

기념품샵에서 찍은겁니다.

범고래 좋아하는데

범고래는 일본에서 볼려면 나고야 수족관 가면 있다고하니 나중에 가보는걸로 계획을 짜볼까 합니다.

그리고 다음일정은... 동물원으로 타임어택을 갑니다.

하루를 수족관하고 동물원을 가서 여러가지를 보는거죠.

간사이 원데이패스였나 관련해서 글도 써보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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